
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확충에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.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도 철도 노선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.
이날 행사에는 시민단체와 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. 참석자들은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, 민간투자사업도 함께 추진해 개통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.
신천~하안~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지구를 거쳐 서울 독산·신림으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다. 신도시와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 주변 교통량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교통 분산을 위해 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.
시민들의 서명운동도 시작된다. 광명시는 앞으로 약 2주간 온·오프라인에서 1만명 참여를 목표로 서명을 받은 뒤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.
박승원 광명시장은 “신천~하안~신림선이 조기에 현실화할 수 있도록 시민과 힘을 모으고 시 역량을 총동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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